가자! 자카르타로···한국선수단 종합 2위 결의
게시일
2018.08.10.
조회수
69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0)
담당자
허미선
(아나운서)
-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결전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종합 2위'를 향한 결의를 다졌는데요.
- 현장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진 기자)
- 흰색 단복에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치열한 훈련을 견뎌온 선수들 눈빛에서 결연함이 엿보입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 현장입니다.
- 국가대표 선수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단 천여 명이 출전해 39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을 놓고 아시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6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결전의 날을 앞둔 선수들은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대훈 / 태권도 국가대표)
- 꼭 1등해서 좋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싶고요.

(이혜진 기자)
- 북한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도 훈련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임영희 / 여자농구 국가대표 주장)
- 세 명의 (북한) 선수가 합류해서 훈련한 지 얼마 안됐지만 나름대로 분위기 좋게 훈련에 임하고 있고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
- 태극마크를 처음 단 신예 선수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한다경 / 수영 국가대표)
-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가게 돼서 많은 경험 쌓아보고 싶고...

(신승태 /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 열심히 훈련한 만큼 금메달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 결단식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에게도 국민에게도 더 큰 감동을 남깁니다.

(이혜진 기자)
-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합니다.
- 선수단 본단은 오는 15일 자카르타와 팔렘방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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