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반자 사업, 공적개발원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게시일
2019.07.18.
조회수
2306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44-203-2566)
담당자
허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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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화동반자 사업, 공적개발원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 2005년부터 105개국, 1,142명 해외 문화동반자 참여

- 7월 18일(목), 2019년 사업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718()부터 전라북도 전주 일대에서 열리는 12일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2019년 문화동반자 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CPI)’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안내교육 첫날인 718()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문화동반자 사업과 한국무형문화유산 보존·전승에 대해 안내하고 상호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19()에는 한국 대표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시 한벽문화관에서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 문화 탐방·체험을 진행한다.

 

  ‘문화동반자 사업은 개발도상국 문화, 예술,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 대표 사업이다. 2005년에 시작된 이래 2018년까지 총 105개국의 문화동반자 연수생 1,142명이 쌍방향 문화교류에 참여해 국제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올해는 개발도상국 총 27개국의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58명을 초청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5개월간 14개 기관[문체부 소속기관(4)과 비영리 단체(10)]에서 진행하는 전문 연수 과정, 공동 창작 프로젝트, 한국어 연수, 문화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들과 함께, 세종대 산학협력단-다문화 연구소가 춤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연수에 참여해 연수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었다.

 

 

2019 문화동반자 사업 참여 국가 및 기관

* 2019 문화동반자 사업 참여 국가 및 기관

참가 국가: 베트남, 몽골 등 27개국

참가 기관: 소속기관(4), 비영리 단체(10) 14개 단체

- 소속기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예술종합학교

- 공모 선발 기관: 한국문화재재단, 국제무용협회, 배우공동체 자투리’, 트러스트무용단, 충남문화재단, 안동축제관광재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 충북 민예총, 세종대 산하협력단-다문화 연구소(첫 참가)

  

  한편, 연수에 참여했던 문화동반자들은 상호 문화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75월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소그디아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는 ’16년 우즈베키스탄 문화동반자 2인이 연주자로 참여했으며, 20187월에 열린 마포국악페스티벌에서는 ’16년 몽골 문화동반자가 한국의 한음 윈드와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은 신남방·신북방 국가를 포함한 여러 개발도상국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각국의 문화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원국과의 호혜적 관계 구축과 상호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문화동반자 사업 개요

        2. 2019 문화동반자 사업 참여 기관별 초청 현황

        3. 2018 문화동반자 사업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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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과 사무관 허진웅(044-203-2566)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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