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 Floating Ego

물 , Floating Ego

분야
전시
기간
2022. 7. 8.~2022. 9. 11.
시간
아침 11시~밤 10시 (마지막 입장 밤 9시 20분)
장소
서울 | 미디어 아트 갤러리 언더독뮤지엄
요금
일반 10,000원 그 외 나이, 자격별 권종
문의
02-336-0423
바로가기
http://www.underdogmuseum.com/32

전시소개


오늘 하루 바쁘셨죠?

정신없이 지내셨나요?

월 화 수 목 금 금 금인 것 같은 나날들


자 여기

미디어 아트 갤러리 언더독뮤지엄의 두번째 전시 <물 ,  Floating Ego>가 시작됩니다.


불이 켜진 어항 속 물고기들을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었던 적 있나요?

수영장이나 바다, 물에서 깊게 잠수 해보신 적 있나요?

세면대에 물을 가득 받아 놓고 얼굴을 담궈 본적 있나요?

물 위에 둥둥 떠서 하염없이 떠밀려 다녀 보거나 계곡에서 흐르는 강물에 발 담그고 멍하니 있었던 적은요?


우리는 물과 절대로 떨어질 수 없습니다.

먹고 마시고 씻고 등등 우리 삶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는 관계이죠.


그런 물을 가지고 언더독뮤지엄이 묘한 전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 작품의 오브제는 물과 쉼표입니다.

네 물멍이죠. 물을 보면서 멍~, 물 위에서 멍~, 물 속에서 멍~

우리는 물과 함께면 언제든 이른바 멍 때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애써서 감상 할 필요 없습니다. 분석? 이해? 더더욱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느껴지는대로 받아들여지는 대로, 좋을 대로 하시면 됩니다.


물 속에 들어가면 물 밖 세상과 단절이 되지만 그렇다고 아주 끊어지지는 않는 이음을 유지합니다.

나의 삶이 어쩐지 부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가만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나 자신을 마주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 전시를 보셔야 합니다.

어쩌면 Flotation Room 처럼  약간의 공포감으로 시작되는 온전히 휴식을 가질 수도 있고

물멍이라는 가벼운 주제로 받아 들이고 즐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인 대형 공간에서 Full Graphic으로 만들어진 영상 전시는 

휘발성 강한 놀이로서의 성격이 강하여 사진을 찍고 보고 즐기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기계장치가 뿜어내는 컬러는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최대치를 전달하여 금방 피곤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언더독뮤지엄의 미디어 작품은 같은 기술과 솔루션을 사용하지만 자연을 매개로 실사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편안합니다.


사진을 찍든 가만히 감상을 하든 배경으로 두고 담소를 나누든 원하시는 형태로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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