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 <차와 커피의 시간>

[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 <차와 커피의 시간>

분야
전시
기간
2022. 3. 11.~2022. 6. 19.
시간
평일 10:00~18:00, 주말 10:00~19:00
장소
부산 | 아세안문화원
요금
무료
문의
051-775-2000
바로가기
https://ach.or.kr/ach/ru/cnts.do?srchOrdtmOperAt=&srchTxt=&sysId=ach&resveMasterSn=10920&ongoingAt=&mi=1702

전시소개


‘티타임’은 ‘차를 마시는 시간’을 일컫는 말로 일찍이 영국에서 유래했다. 티타임은 산업화 시대에 노동자들의 쉬는 시간을 보장하는 규정으로 자리 잡아 전쟁터에서도 지켜질 정도로 일반화된 관습이 되었다. 차와 커피를 마시며 휴식하는 시간은 서구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보편화된 문화이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손님을 맞이할 때 차를 대접하는 오랜 풍습이 존재한다. 이러한 차 문화는 인접한 인도,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서 뿐만이 아니라, 식민지 시대를 거치는 동안에도 타문화와 활발히 교류하면서 더욱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해왔다. 이 전시는 분주한 일과를 잠시를 멈추는 휴식, 또는 손님을 환대하는 풍습으로서 차와 커피가 지니는 다양한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고,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 놓인 우리의 일상을 ‘멈춤’의 시간으로 재해석한다.

전시는 ‘커피’, ‘차’, ‘멈춤’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한 다섯(팀)의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미술가 백정기, 이창원, 박화영, 그리고 그래픽디자이너 듀오 고와서(박고은, 김서경)와 공간디자인팀 무진동사(김태형, 손정민)의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백정기 작가는 찻잎, 꽃, 식물의 줄기 등 식물에서 추출한 색소를 활용해 인화한 풍경사진을 통해 ‘멈춤’에 대한 사유의 단초를 제공한다. 이창원 작가는 찻잎과 드로잉, 조각과 과거 아시아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식민지 시대의 역사적 기억을 담아낸 이미지를 커피가루로 재현한다. 박화영 작가는 4-채널 영상으로 매일 마신 커피잔의 얼룩을 담아내는데, '커피 브레이크'의 브레이크를 역설적으로 직역하여, 정적인 휴식보다는 오히려 역동적으로 "깨는" 시간으로 해석한다. 그래픽디자인 듀오 고와서는 아세안 지역의 커피와 차에 대한 문화적 양상을 정보 그래픽으로 표현해내고, 공간디자인팀 무진동사는 아세안의 티-룸을 재해석한 공간을 조성하여 전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휴식과 문화적 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