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연극 밥을 먹다
- 분야
- 연극
- 기간
- 2021. 12. 1.~2021. 12. 5.
- 시간
-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 장소
- 충북 | 소극장 예술나눔 터
- 요금
- 1만원
- 문의
- 1661-1178
- 바로가기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617565
공연소개
탕!탕!탕! 맛있게 다져지는 인생 맛집 연극!
연극 [밥을 먹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삼촌과 함께 살던 강주는 삼촌마저 안 좋은 일에 휘말려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면서 홀로 남겨진다.
홀로 남겨진 강주를 알뜰살뜰 챙겨주는 전직 요리사 제임스리 아저씨와 강주를 친동생처럼 예뻐해 주는 미화.
이들은 서로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살아간다.
어느 날 교도소에 있던 삼촌이 출소해 강주의 집으로 찾아오고 강주는 갑자기 찾아온 삼촌에 대한 원망, 그리움 등 복잡한 감정 속에서 삼촌과 함께 살게 된다.
전직 권투선수였던 삼촌은 다시 권투를 하고 싶어 하지만 권투로 인해 돌아가신 아빠처럼 삼촌도 잃을까봐 극구 반대하는 강주.
하지만 결국엔 삼촌이 다시 권투로 링 위에서 빛날 수 있게 응원해주고, 삼촌은 그동안 혼자 살아온 강주를 잘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며 조금은 어색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가족의 모습을 되찾아 간다.
그러던 중, 삼촌에게 권투를 배우던 창준이가 삼촌과의 스파링에서 쓰러지게 되고 다시 이들의 삶에 먹구름이 뒤덮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