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연말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

국립극장 연말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

분야
연극
기간
2020. 12. 23.~2021. 1. 24.
시간
화·목·금 오후 7시 30분 / 수·토·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 , 21.1.1 공연 없음)
장소
서울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요금
R석 5만원, S석 3만 5천원, A석 2만원
문의
02-2280-4114
바로가기
https://www.ntok.go.kr/kr/Ticket/Performance/Details?performanceId=265778

공연소개



공연소개

"....이렇게 해서 우리는, 너무 일찍 영화계를 방문했고,

마치 '1인 군대'처럼 분투하다가 시대적 한계에 등 떠밀려 사라졌던

 한 '신여성'을 만날 수 있었다...." - 조선희 작가(前한국영상자료원장)


시대를 앞서간 여성,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우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시대인 동시에 봉건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예술이 발아했던 한국전쟁 후, 그 격동의 시절 등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에 주목한다. 박남옥은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업은 채 수많은 배우, 스태프의 점심밥까지 손수 차려가며 훗날 한국영화계의 한 획을 그을 영화 <미망인>을 남겼다.

그녀는 시련과 절망 속에서도 자신이 동경하던 영화를 포기하지 않고 ‘레디-고!’를 외쳤다.

비록 시대와는 불화(不和)했지만 자신의 실패가 언젠간 누군가에게 큰 길이 되어줄 것이라 믿었다.

<명색이 아프레걸>에서는 영화 <미망인>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박남옥이 촬영기사 김영준과 함께 찾아가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 시절의 진솔한 풍경 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욕망과 현실, 그리고 모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분열되어 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김광보 연출, 고연옥 작가가 국립극장 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에서 다시 뭉친다.
<인류 최초의 키스>, <발자국 안에서>, <프로즌>, <주인이 오셨다>, <웃어라 무덤아> 등 탄탄한 화제작을 남긴 최고의 연극 콤비 김광보 연출과 고연옥 작가가 <명색이 아프레걸>을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두 예술가는 동시대 사회에서의 현안, 사회문제를 작품 속에 깊이 있게 투영하면서도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갖춰 관객들을 매료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명색이 아프레걸>은 9년 만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이 보여줄 박남옥의 이야기는 여성서사라는 좁은 의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전쟁 후 그 혼란 분열 속에서 끌어올린 우리의 정신과 가치는 무엇이었는지 돌아보게 할 것이다.

 

줄거리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난 박남옥은 전쟁도 끝났으니 ‘전쟁미망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만들자고 의기투합한다.
친언니로부터 투자받은 돈으로 자신의 집에 세트를 짓고, 일본에서 온 촬영기사 김영준을 소개받는다.
 박남옥은 태어난 지 백일 된 딸을 업고서 ‘레디 고!’를 외치는 한편 몰려오는 구경꾼들을 막고 배우 스태프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까지 도맡으며 어렵사리 촬영을 시작하는데...

문화포털 02-315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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