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 = Phono sapiens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 Phono sapiens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저/역자
최재붕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9
총페이지
336쪽
추천자
김소영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포노 사피엔스’, 2015년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특집 기사에서 처음 등장한 이 단어는 ‘스마트폰을 손에 쥔 신인류’를 일컫는다. 일상의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며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활용하는 사람들. 이들은 누구인가. 다름 아닌 바로 나, 그리고 당신이다. 2020년의 대한민국을 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곧 포노 사피엔스인 것이다. 불과 십년 전까지만 해도 극소수에 한해 전유되던 이 생소한 기계가 어떻게 전 세계 36억 명이라는 폭발적인 대중의 지지를 얻게 되었는지, 그로 인해 비즈니스 생태계는 또 얼마나 혁명적인 변화를 맞이했는지, 저자는 스마트폰이 인류 문명에 등장하기 이전과 이후를 다양한 실증 데이터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통찰한다. 스마트폰의 폐해와 비관을 우리는 매일 미디어로 접한다. 그러나 거대한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되었다. 급격한 혼돈의 시대, 포노 사피엔스로 인해 인류가 어떤 위기와 기회를 맞을 것인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볼 일이다. 저자 소개 최재붕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기계공학의 융합, 인문학 바탕의 동물행동학과 기계공학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1,200회가 넘는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변화를 중심으로 혁명을 설명합니다. 지난 200년간 과학기술의 발전이 혁명적 변화의 핵심이었기 때문이죠. 1, 2, 3차 산업혁명이 바로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지금의 혁명은 출발이 시장입니다. 달라진 소비자가 시장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 소비자, 즉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호모족으로 이야기의 출발점을 설정했고 책의 제목도 그렇게 달았습니다.“(12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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