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마음동호회

작은마음동호회

저/역자
윤이형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9
총페이지
356쪽
추천자
하순영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우리는 자신이 처한 환경, 가치관에 따라 저마다의 삶을 살아간다. 다양한 형태의 삶을 가졌음에도 같은 시대를 함께 살고 있다. 이 책은 작가가 2015년 겨울부터 2019년 6월까지 발표했던 작품을 묶은 소설집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다양한 삶의 고민들을 그려냈다. 결혼과 육아로 사회 참여에 적극적일 수 없는 기혼여성들의 ‘작은마음’이 모여 사회 이슈에 동참하는 내용을 담은 「작은마음동호회」를 비롯해 「승혜와 미오」, 「마흔셋」, 「피클」 등 11개의 중·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제도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가진 레즈비언 커플, 성소수자와 그 가족의 고뇌, 미투 폭로자의 심경 등 서로 다른 고민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삶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맞고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보자. 저자 소개 윤이형 1976년 서울 출생.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2015년 젊은작가상, 2015년 문지문학상, 201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청소년소설 『졸업』, 로맨스소설 『설랑』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믿어야겠죠. 선한 마음에는 아무 힘이 없다고, 그건 아주 작고 연약한 거라서, 어떤 무서운 일도 일어나게 할 힘이 없다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켜줘야 하는 거라고요.”(176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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