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트루스 : 가짜 뉴스와 탈진실의 시대

포스트트루스 : 가짜 뉴스와 탈진실의 시대

저/역자
리 매킨타이어
출판사
두리반
출판일
2019
총페이지
294쪽
추천자
이채령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살면서 증거가 명백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이 속한 집단의 잘못된 판단에 순응한 적은 없었는가? 아니면 자신의 신념이 깨졌을 때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행위나 행동을 정당화한 적은 없었는가? 이 책의 저자 리 매킨타이어는 사회심리학적 인지편향 이론들을 통해 이러한 인간의 비합리성이 포스트트루스 즉, 탈진실 현상과 관련된다고 말한다. 탈진실은 감정이 사실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개별적으로 맞춤편집이 가능한 소셜미디어 세상 속에 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골라볼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현대인들은 개인의 비판적 사고가 어려운 미디어 환경에 놓여 있다. 이 책은 탈진실의 기원과 현황을 다양한 개념과 사례로 설명한다. 우리 스스로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여 탈진실에 맞서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리 매킨타이어(Lee Mclntyre) 보스턴 지역의 철학자이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논픽션 작가다. 하버드대학교와 보스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보스턴대학교 ‘철학과 과학사 센터’의 연구원이다. 지은 책으로는 『진실의 존중(Respecting Truth: Willful Ignorance in the Internet Age)』(라우틀리지), 『어둠의 시대(Dark Ages: The Case for a Science of Human Behavior)』(MIT출판사), 『사회과학의 법과 설명(Laws and Explanation in the Social Sciences)』(웨스트뷰), 『과학적 자세(The Scientific Attitude)』(MIT출판사)가 있다. 이 책은 지은이의 국내 첫 번역서다. 책 속 한 문장 “어차피 우리가 모든 사실을 파악할 수는 없다고 마음속 목소리가 속삭이더라도 ‘자신이 믿고 싶어 하는 사실’을 의심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215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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