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사진·글과 영상으로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기자단입니다.


2006년 정부 중앙부처 최초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출범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를 포함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트위터, 카카오TV 등을 통해 누리꾼에게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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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

    영화를 보는 시선은 각기각색이다. 혹자는 이야기에 감동을 받고, 혹자는 영상미에 눈물 짓는다. 이렇게 영화를 통해 느끼는 감정은 각자 다르지만 그것을 증폭시키는 다양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다. 한국영화박물관의 기획전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은 제목 그대로 한국영화와 대중가요가 100년의 시간동안 어떻게 공존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는 ‘역사, 인물, 공간’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 대학생기자 남우석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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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수파의 거장을 만나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야수파의 거장을 만나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피카소’나 ‘반 고흐’처럼 언젠가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야수파의 거장으로서 유럽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다. 그리고 지금, 그의 작품들 80여점이 한국을 찾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 대학생기자 고정호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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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의 나와 밖의 네가 손잡을 때 <한민족디아스포라전>

    안의 나와 밖의 네가 손잡을 때 <한민족디아스포라전>

    디아스포라는 본디 팔레스타인을 떠나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이제는 고국을 떠나 사는 모든 이들을 의미한다. 이민, 교포, 재외국민 같은 단어들도 어느새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된 만큼, 누군가에게 오늘날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바로 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연극 축제가 <한민족디아스포라전>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5명의 한인작가들의 작품이 6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과 소극장 판에서 상연된다. 5편의 연극들은 공연 시작일을 기준으로 <용비어천가>, <이건 로맨스가 아니야>, <가지>, <널 위한 날 위한 너>, <김씨네 편의점>으로 이뤄져있다.
    • 대학생기자 최다원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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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사초롱 불빛 아래, 로미오와 줄리엣

    청사초롱 불빛 아래, 로미오와 줄리엣

    관객은 연극을 보며 울고 웃으며 감동을 느낀다. 연극 자체는 허구지만 때론 날카롭게, 때론 부드럽게 관객의 인생을 표현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작의 틀은 유지하되 관객의 생각, 정서, 사회를 잘 담아낼 때 연극의 힘은 극대화된다. 우리는 오태석 연출가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공연은 1595년이 아닌 2017년, 이탈리아가 아닌 한국으로 배경을 설정해 우리가 그 어느 때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될 것이다.
    • 대학생기자 김찬미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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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절망 속에서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

    깊은 절망 속에서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여러 경로를 통해 구입한 작품들을 공공기관이나 지역 문화예술기관, 기업 등에 대여하고 전시한다. ‘미술로의 접근성’을 높여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이 미술은행의 설립 목적이기 때문이다. <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 전시가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역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으로, 보다 다양한 전시품들을 하나의 주제로 재조합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 대학생기자 윤지연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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