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사진·글과 영상으로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기자단입니다.


2006년 정부 중앙부처 최초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출범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를 포함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트위터, 카카오TV 등을 통해 누리꾼에게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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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모두가 영화 보는 날” <2017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오늘은 모두가 영화 보는 날” <2017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어느 덧 천만 관객 동원 영화가 14편이 넘어가는 우리나라(2017.6.26. 영화진흥위원회 기준)는 어엿한 영화산업 강국이 됐다. 분명 영화가 ‘다수’에게 개방되고 있지만, 영화가 ‘모두’에게 제공되는가에 대해선 아직 숙제로 남아있다. 서울-지방, 비장애-장애의 분류에서 영화공급 소외계층이 있기 때문이다. 부산 영화의전당은 <2017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로 이 숙제에 답한다. 2012년 한국에 처음으로 배리어프리 영화가 도입한 이래로, 여러 지자체와 영화관에서 산발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정기 상영회로 정착된 경우는 찾기가 쉽지 않다. 폐쇄형 배리어프리를 위한 기기가 구비되지 않은 우리나라는 개방형 배리어프리가 유일하지만,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장애인들은 해설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최신 한국 영화의 해설을 제작 보급하고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관’을 지정해 배리어프리 영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부산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유일한 영화관이다.
    • 대학생기자 김정서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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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들의 밤이 빛나는 이 곳, <문화가 있는 날 「달밤소풍」>

    청춘들의 밤이 빛나는 이 곳, <문화가 있는 날 「달밤소풍」>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는 저녁 6시부터 ‘청춘들의 휘게라이프-달밤소풍’이 진행된다. ‘휘게(hygge)’란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뜻하는 덴마크어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속 야시장을 가리킨다. 특히 가벼운 주머니로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춘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 대학생기자 최다원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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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무한 상상을 자극할 기술과 예술의 만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팹랩>

    당신의 무한 상상을 자극할 기술과 예술의 만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팹랩>

    천천히 마르는 덕분에 세밀한 묘사가 가능한 유화물감의 발명은 북부르네상스를 탄생시켰고, 영상과 디스플레이의 발전은 비디오 아트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기술은 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내고 있으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은 인류에게 새로운 미학을 제시한다. 현재 21세기 한국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무한상상실 - 아트팹랩>에서 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3차원인쇄기 등 공학도의 연구실에서 볼 법한 기계들이 잔뜩 흩어져있는 무한의 공간인 아트팹랩(Art Fab Lab)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대학생기자 명수진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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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으로 색칠된 문화 장터 <브릿지 디 마켓>

    젊음으로 색칠된 문화 장터 <브릿지 디 마켓>

    브릿지 디 마켓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에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구름다리와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이다.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선보일 공간을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플리마켓이란 본디 안 쓰는 물건을 매매, 교환하는 벼룩시장의 개념이었지만 요즘은 작가, 예술가가 수제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개방된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 대학생기자 염민지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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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실무 종사자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예술경영아카데미>

    문화예술 실무 종사자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예술경영아카데미>

    ‘예술로는 먹고 살기 힘들다.’ 어느 시대건 예술인의 삶은 항상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옛날부터 문화예술계의 자생과 존립에 대한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돼 왔기에 동시에 문화예술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요구도 계속돼 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런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어 2006년에 설립된 단체로,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원하고 예술경영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예술현장에서 문화예술계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매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2007년부터 진행하는 재교육 프로그램 ‘예술경영아카데미’는 실무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실무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 대학생기자 송예균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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