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능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오너먼테이션>
국내 유일의 현대금속공예 전문미술관인 유리지공예관에서 새롭고 다양한 재료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참신한 소재와 금속의 조화를 꾀하며 전통 공예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다. 장신구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작가의 철학을 더하고 실용성을 놓치지 않는 치열한 고민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 대학생기자 염민지
-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