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희망을 품은 슬픔. 기형도를 만나다. <기형도문학관>
1960년 3월 13일 경기도 옹진군 송림면 연평리에서 태어난 기형도 시인은 1964년 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리(지금의 광명시 소하동)로 이사해 1989년 타계할 때까지 살았다. 기형도기념사업회에서는 광명문화원의 추모시낭송회, 하얀문화의집의 콘서트와 시극공연, 운산고등학교의 ‘기형도 시인 연구프로젝트’, 광명시의 기형도시비 건립과 기형도 문화공원 조성 등 기형도 시인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펼쳤다. 그리고 지난 11월 10일 기형도문학관이 개관했다.
- 대학생기자 김묘정
-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