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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책읽어? ‘함께 읽는 어울림 마당’에서 만난 2018 책의 해
게시일 2018.05.08. 조회수 85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0) 담당자 이성은
 

#무슨책읽어?  ‘함께 읽는 어울림 마당’에서 만난 2018 책의 해


  도심 한복판, 푸르게 깔린 잔디 위로 지혜의 보고가 펼쳐지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었다. 2018 책의 해를 맞이하여 4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함께 읽는 어울림 마당’이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잠시 쉬어가는 사람, 책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참석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활자로 이루어진 책에 숨결을 불어넣고 있었다.

 

‘북 오감 체험’ 프로그램 중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북 오감 체험’ 프로그램 중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정혜수]


 매년 4월 23일에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통의 공간, 도서의 중심지 광화문 광장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었다.

 ‘2018 책의 해’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독자와 만나는 ‘책’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 운영되는 사업, 온라인, 생태계 포럼, 북캠핑, 심야 책의 날. 전국 어디에서나 시간의 제약 없이 사람들과 함께 개성 있는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무슨 책 읽어?


 기자는 안부를 묻듯 시민들에게 ‘무슨 책 읽으세요?’하고 인사를 건네었다. 그 답변은 가지각색이었다. 책의 해 표어이기도 한 이 독특한 인사는 책에게 다가서는 인사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다. 시민들의 답변의 속에는 삶과 소통의 주제가 들어있었다. 예비교사인 한 시민은 독서모임에서 읽는 책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간 독립출판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 학부모는 책 축제에 아이들과 함께 오게 되어 기쁘고 잠깐 들를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을 기다리다 보니 계속 있게 되었다며 즐거운 투정을 내비쳤다. 기자가 그곳에서 만난 삶은 책이라는 연결고리가 없었다면 만날 수 없는 것이었다.


‘무슨 책 읽으세요?’라고 질문을 받은 시민들‘무슨 책 읽으세요?’라고 질문을 받은 시민들

[‘무슨 책 읽으세요?’라고 질문을 받은 시민들정혜수]


 한쪽에는 작가가 되어보는 장소도 마련되었다. 흘러가는 사념을 글로 쓰는 순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쉽게 쓰인 이야기는 공감을 이끌어내고 한 줄 한 줄 보태어져 ‘책의 해’ 행사를 참여한 시민들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한줄 소설 쓰기’에 참여한 시민

[‘한줄 소설 쓰기’에 참여한 시민 Ⓒ 정혜수]


내 삶에서 만나는 도서관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삶의 도서관(라이프러리, lifrary: life+library)’이 마련되었다. 어디서든 독서를 하면 그곳이 휴식공간이 되고 나만의 도서관이 된다 라이프러리에서 시민들은 독서가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였다.

 

 

삶의 도서관(라이프러리, lifrary: life+library)

[삶의 도서관(라이프러리, lifrary: life+library) Ⓒ 정혜수]


 ‘책의 해’에서 마련한 행사 책을 책상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열린 행사에도 아이들을 위한 ‘책 놀이터’가 행사장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하였다. ‘책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하늘을 천장 삼고, 책을 놀이친구로 삼았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독서에 빠져들었다.

 

‘책 놀이터(북 그라운드, book ground)’ 

 [‘책 놀이터(북 그라운드, book ground)’ Ⓒ 정혜수]


취향에 딱 맞는 책을 찾아 독립책방으로


행사에서는 개성 넘치는 20개의 ‘독립 책방’을 만날 수 있었다. 시민들은 고유의 색을 가진 다양한 책방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을 인상 깊은 점으로 꼽았다. 독립 책방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시민들은 내 취향에 맞는 책을 찾는데 여념이 없었고 책방의 주인들은 엄선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책의 해’가 왔음을 알렸다. 한 책방 주인은 “서울 곳곳에 흩어져있는 독립 책방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책의 해’가 시민들에게 서울에 있는 독립책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출판계의 도약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독립 책방 부스

 [독립 책방 부스Ⓒ 정혜수]

 

독립책방 ‘이후북스’ 주인 

 [독립책방 ‘이후북스’ 주인 Ⓒ 정혜수]


책들의 잔치가 계속 될 ‘2018 책의 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책의 잔치를 선사하기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국 심야 책방 데이’에는 지역 서점의 폐점 시간이 연장 되고 색다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평소 늦은 퇴근으로 서점을 찾지 못했거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에는 서울, 6월은 경기/강원, 9월에는 충청/경상, 10월에는 전라/제주로, 4개 권역에 순차적으로 심야 책방이 찾아간다.

 6월~9월까지는 매달 한 번씩 ‘북캠핑’이 준비되어있다. 북캠핑장, 학교, 도서관, 서점 중 한 곳에서 실시되는 캠핑은 책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하룻밤을 선사할 것이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생태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포럼은 매달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열린다.


 책의 해에는 시민들의 톡톡 튀는 능력을 발휘할 공모전도 많이 개최된다. 5월에는 지역별 책 플러스(+) 네트워크 사업, 책의 마을 공모, 지역 책 축제 우수 프로그램(지역도서전) 지원 공모 사업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국의 독서동아리를 위한 행사인 북클럽 리그(7월), 책 읽는 가족 한마당 축제(9월),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경연대회(10월)등의 행사도 이어질 계획이다.

  12월까지 매달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올 한 해는 입맛에 맞게 독서잔치를 즐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13기 정혜수 기자 wjdgptn1004@naver.com 경상대학교 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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