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정책자문위원회」위원 위촉식 열려
게시일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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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팀(3704-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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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지속·확산 대책 마련을 위해
「한류정책자문위원회」위원 위촉식 열려


그동안 한류열풍으로 인해 영화, 방송드라마 등 문화콘텐츠의 수출이 연평균 약 20% 지속적으로 성장(‘00년 5억불 → ’05년 12억불)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및 소주·김치의 수출증가, 전자·자동차·IT 등 전산업의 기업브랜드 가치상승으로 매출이 크게 신장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컸고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였으나,

최근 주요 한류콘텐츠인 방송, 영화 수출 성장률이 둔화하는 등 한류침체 우려가 있어 한류현황 및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국가적 차원에서의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드라마·영화·방송·음악 등 문화산업현장 및 학계·경제계·법조계·언론계 등 각계 대표 또는 전문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6개의 유관기관장 등 25명으로「한류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전 문화부차관 및 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구성하고, 2007. 7. 16(월) 오전 11시에 문화관광부장관 회의실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김종민 장관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어렵게 시작된 한류를 통해 우리문화콘텐츠가 세계속으로 뻗어나가고, 나아가 외래관광객 유치확대 및 국가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한류지속·확산 대책」을 연내에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류정책자문위원회」의 전체위원회는 격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수시 조정하며, 분야별 과제에 따라 관련 위원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한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야별 핵심과제를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한류 지속·확산 중장기 전략」을 올해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붙임 : 「한류정책자문위원회」명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