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동경 한(韓)스타일(HanStyle) 문화행사 개최 -
게시일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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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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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민족문화팀(kosire123@ha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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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한국문화의 맛과 멋”
- 일본 동경 한(韓)스타일(HanStyle) 문화행사 개최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전통문화 콘텐츠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한(韓)스타일(Style)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목) W 일본 동경 닛꼬 호텔(페가수스 홀)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한식(궁중요리), 한복(한복 패션쇼), 한국음악(국악) 등 한국전통문화를 한자리에 모은 한스타일 문화행사를 개최함

문화관광부는 지난 6월 1일 ‘중국 상해 한스타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6월 21일 일본의 동경에서 ‘체∙감! 한국문화의 맛과 멋’이라는 한스타일 시연회와 ‘한국문화의 맛과 멋 展’이라는 한스타일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통문화의 장

이번 시연회는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예술, 교육, 언론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한스타일을 적극 소개하고 특히 한식(궁중음식), 한복(한복 패션쇼), 한국음악(국악)을 중심으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동 행사는 지난 6월 1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해외 문화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서 전통문화 우수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문화의 고급이미지를 형성하는 기틀을 마련코자 하였다.

아베 아키에 총리부인, 오오기 치카게 참의원의장, 사카다 토주로 가부키 인간문화재, 야나기사와 하쿠오 후생노동대신, 야치 쇼타로 외무차관 등 일본 각계 유명인사 대거 참석예정

특히 일본 황족 최초로 2002년에 한국을 공식 방문했던 다카마도노미야비 히사코 여사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오감의 향연으로 안내


기념공연으로는 한복 디자이너인 김혜순씨의 드라마 <황진이> 패션쇼와 국립국악원의 국악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무용단의 삼고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였다. 드라마 황진이 한복패션쇼에는 영화배우 이보희씨와 오정혜씨가 직접 모델로 참여하여 우리옷의 맵시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오정혜씨는 황진이 한복패션쇼에서 판소리를 직접 불러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직접 자문하여 조리한 궁중요리는 참석자들을 한식의 색과 향, 맛 등 오감의 향연으로 안내할 것이다.

※ 참고사항
- 한스타일이란 우리문화의 원류로서 대표성과 상징성을 띄며,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가 가능한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국악) 등의 전통문화에 담겨있는 한국적 양식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