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디자인 개선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게시일
2007.06.20.
조회수
3608
담당부서
공간문화팀(3704-9452+)
담당자
배양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관광부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우리 여권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6월 21일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1. 문화관광부는 전자여권(ePassport) 도입을 계기로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우리 여권의 국제신분증으로서의 품위를 고려하고, 여권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문화 국가 이미지를 더욱 제고하는 방향으로 여권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는 이를 위해 이미 민관 합동의 여권디자인개선추진위원회(워원장 : 장동련 홍익대 교수)를 구성하였으며, 오는 6월 21일 “우리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을 공동 개최하여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와 관심 있는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여권 디자인의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3. 금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통해서 향후 여권 디자인 아이디어 국민 공모, 여권 디자인 개발 지정공모 등 절차를 거쳐 금년말 새 여권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새 여권 디자인은 2008년중 일반 국민에게 발급되는 전자여권에 적용할 예정이다.

4. 금번 여권 디자인 개선 추진 사업은 우리 국민이 새 여권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으며, 아울러 전자여권 도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부 부처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한편, 문화관광부는 낙후되어 있는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문화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바, 여권디자인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국가상징 등 국가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가로시설물 등 지역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여권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계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