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관광정보 표준화 공개토론회 개최
게시일
2007.04.25.
조회수
3700
담당부서
관광산업팀(02-3704-9752+)
담당자
김진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미래 국가 관광정보체계 표준전략계획 및 여행업 전자거래 XML 표준안 논의

문화관광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에 걸쳐 진행하는 관광정보 표준화 중장기 사업의 1단계 기초 연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관광정보표준화 사업의 추진 및 응용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4월 26일「2011 U·TOURPIA 국가 관광표준 공개토론회」를 연다.

관광정보표준화 사업은 관광자원 · 관광안내체계 · 관광종사원 · 관광상품 정보를 표준화함으로써 관광서비스 산업 분야의 거래비용 절감과 관광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시작된 것으로, 기존의 제조업 상품 위주의 표준에서 관광서비스 분야로 표준이 확대될 경우 관광 관련 계약의 간소화, 관광 상품의 안전성·신뢰성 확보, 관광 관련 제품의 생명주기 연장 등으로 대외 서비스가 향상될 뿐 아니라, 정부, 지자체, 산업간에 산발적으로 생산·유통되고 있는 관광정보의 체계적인 생산, 관리, 유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공개 토론회는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표준화 사업을 앞두고, 미래 관광산업의 기반이 될 관광정보 표준화 사업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 제고와 업계의 의견 청취, 그리고 2006년에 시작된 선진 관광정보 사업(UTOURPIA)에 대한 평가 및 토론을 통해 관광표준에 대한 향후 사업 방향을 점검해 가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미래 관광정보체계 및 여행업 전자거래 표준”이라는 주제 아래 1부 : 관광관광안내정보 및 전자거래 표준체계 도입방향, 2부 : U-travel city(Utourpia) 구축 및 여행업 전자거래 사례발표로 진행되는 본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우정보시스템, 한국관광공사, 롯데관광, 하나투어,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 보령시 등 학계 및 업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전문가들의 참석과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금년도부터 2011년까지 추진될 사업은 ‘06년에 실시된 기초 연구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내용 등을 반영하여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심의를 거쳐 계획안이 마련될 것이며, 향후에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의 제고를 위한 표준화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설명을 지속할 계획이다.

※ 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 확장성 생성언어) : HTML의 한계, 즉 각각의 웹브라우저에서 상호 호환되지 않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 : 구조화된 전자문서를 만들기 위하여 채택된 국제표준규약)의 장점을 살려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진 웹페이지 기술언어

■ 장소 및 일시
- 장소: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지하1층)
- 일시: 2007년 4월 26일(목), 14:00~18:00
- 주최: 문화관광부
- 주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토론회 행사 개요

1부 관광안내정보 및 전자거래 표준체계 도입방향
\t“관광안내정보 정보전략계획(ISP)”
\t“관광안내정보 표준코드와 여행업 전자거래 XML 권고안(시스템 시연)”
\t“U-Tourism 방향 및 전망 - U-TOUPIA”

2부 U-Travel City 구축 및 여행업 전자거래 사례발표
\t“통영시 선진관광정보 U-Travel City 구축 사례”
\t“롯데관광 전자거래 및 국내 여행업 표준화 방향”
\t“하나투어 B2B2C 비즈니스 모델 및 전자상거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