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환경색채디자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개최
게시일
2007.04.24.
조회수
3927
담당부서
공간문화팀(02-3704-9456+)
담당자
양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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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4월 27일 오전 10시‘한ㆍ일 환경색채디자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함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환경색채디자인 진흥을 위하여 한국색채문화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위한‘한ㆍ일 환경색채디자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2007년 4월 27일(금)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최근 도시의 아름다움과 쾌적함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도시의 경쟁력이 강조되면서 도시 경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환경색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국내의 환경색채디자인 수준은 아직 낙후된 상황이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일본의 환경색채디자인에 대한 전문가의 접근방법 및 행정의 대응방안 등을 통하여 국내 환경색채 문제를 새롭게 조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경관색채디자인 연구 및 적용방법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시환경디자인 분야에서 30년 이상 활동하면서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온 일본의 대표적인 환경색채 전문가 쿠시요시씨와 요시다씨를 초빙하여 일본의 환경색채정책, 도시환경 개선방안에 관하여 알아보고, 최근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신도시들의 지역과 공간의 조화로운 색채계획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진숙 교수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사례를 통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도시에 미적 감각을 도입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환경색채디자인 등 공적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요즘, 문화관광부는‘공공디자인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 등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을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