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미술관 《마리노 마리니》전과 연계한 프로그램 풍성
게시일
2007.02.28.
조회수
3722
담당부서
덕수궁미술관(02-2022-0613+)
담당자
김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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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 덕수궁미술관에서는 기획전 《마리노 마리니 : 기적을 기다리며》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즐거운 미술교실>, <소곤소곤 미술관이야기>, <토요미술체험활동>, <어린이미술체험활동>, <해질 무렵의 미술관>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 www.moca.go.kr→[덕수궁미술관] 또는 전화 2022-0613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즐거운 미술교실-초등학생 4~6학년>
올해 「어린이 미술교실」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 연계 수업 프로그램 2007년「즐거운 미술교실」은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제외한 기간동안 총 26회에 걸쳐 덕수궁미술관에서 실시한다.「어린이 미술교실」교육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특성을 살려 작품 감상 능력을 배양시키는 현장위주의 교육으로, 한창 감수성이 발달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와 연계한 현장체험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곤소곤 미술관이야기-유치원 대상>
미취학 아동들의 전시이해를 돕기 위한『소곤소곤 미술관이야기』전시설명회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체관람의 제도를 개선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관람문화를 형성 시키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미술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으로 개발한 <말과 사람들> 활동지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테마별로 작품설명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활동지를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했던 작가의 작품성향을 잘 살펴볼 수 있다.

<토요미술체험활동-초등학생 1~3학년>
토요휴업일과 연계해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미술체험활동”가족 프로그램이 2007년 3월1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 실시된다.
또한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미술을 보다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장 테마별로 작품설명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교육 교재를 활용한 실기체험으로 창작활동을 했던 작가의 작품성향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미술체험활동-유치원·초등학생>
이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명에게 보고서와 지침서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또한 전시실 내에 <어린이 미술체험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종류의 색연필과 클립보드, 이젤 등을 마련해 놓았다. 현재 열리고 있는 <마리노 마리니 : 기적을 기다리며>기획전과 연계한 <말과 사람들> 체험보고서는 어린이들이 미술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으로 고안된 체험활동지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활동지 작성을 돕기 위해 ‘학부모 지침서’를 마련하여 작가소개, 전시소개, 활동지 지도안, 전시관람 요령 등을 제시하고 아울러 미술관에서 지켜야할 관람예절 등을 포함함으로써 학부모가 어린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학교에서 시행되는 토요휴업일(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을 찾아 체험한 후 ‘토요체험학습보고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질 무렵의 미술관-초등학생 1~3학년>
2007년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된 야간개장에 따라 가족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해질 무렵의 미술관」을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총 16회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위주의 교육으로, 감수성이 발달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해질 무렵의 미술관』은 3월2일부터 12월22일까지 토요휴업일인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회 40명(20 가족)이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덕수궁미술관 김성미(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