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윤호근 씨 임명
게시일
2018.02.09.
조회수
2338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38)
담당자
한종대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윤호근 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29() 자로 오페라 지휘자 윤호근 씨를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3년으로 201829일부터 202128일까지이다.

 

  윤호근 신임 예술감독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관현악·합창지휘·실내악·가곡반주전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1999년부터 독일 기센 시립극장 부지휘자와 음악코치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인 다니엘 바렌보임에게 발탁되어 동양인 최초로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음악코치와 부지휘자(어시스텐트) 활동, 사이먼 래틀과 주빈 메타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작품을 하며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윤 감독은 동양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의 오페라극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풍부한 해외 유수 지휘목록(레퍼토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창작오페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2017년 국립오페라단의 <봄봄·동승>, 2014년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달이 물로 걸어오> 등의 작품 지휘를 하며 작품과 성악가들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확고한 장악력을 바탕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윤호근 신임 예술감독은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침체된 국립오페라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며, “세계 정상급 극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유럽의 선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조직 운영 효율성과 공연 완성도를 높이고, 유연한 지도력과 국제적 감각, 인적 관계망을 활용해 국립오페라단의 현안인 제작시스템 확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윤호근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약력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서기관 한종대(044-203-2738)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