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 현황 파악을 위한 첫 ‘국제문화교류 실태 시범조사’ 결과 발표
게시일
2017.06.28.
조회수
3766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44-203-2562)
담당자
김성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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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국제문화교류 현황 파악을 위한

국제문화교류 실태 시범조사결과 발표

- 국제문화교류 진흥 정책의 입안과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들의 국제문화교류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국제문화교류 실태 시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정의) 정부·지자체·민간단체·개인 등 다양한 교류주체들이 문화콘텐츠를 통해 타 국민과 상호교류를 하는 활동. 개인 차원에서는 타문화 이해와 창조적 자극을 얻고, 국가 차원에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등의 발신 및 수용으로 문화적 발전을 성취하며,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는 문화다양성의 지속과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 (범위) 국제문화교류의 영역을 문화예술, 전통문화, 문화산업, 언어, 스포츠영역 등 5개 분야로 전제

 

  이번 조사는 오는 9월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국제문화교류 진흥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태 파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됐다. 문체부는 국제문화교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최초로 시범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모집단 구축조사를 토대로 최종 조사모집단을 721개로 확정했다. 시범조사는 공공* 및 민간**의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2월 6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4주간 방문 조사와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한 설문(유효응답 500개)을 통해 이루어졌다.

* 공공(349개): 중앙정부 산하기관(34), 광역지자체·지역문화재단 등(79), 기초지자체·지역문화재단 등(236)

** 민간(372개): 민간교류 기관 및 단체(333), 문체부 소관 단체(24), 외교부 소관 단체(15)

 

문화 교류의 주요 목적은 ‘문화예술인 상호 교류를 통한 창작활동 활성화’, 주요 교류 영역은 ‘문화예술영역’, 주요 교류 방식으로는 ‘쌍방향 교류’

 

  이번 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주요 목적으로는 ▲ ‘문화예술인 상호 교류를 통한 창작활동 활성화’가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 ‘문화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20.4%), ▲ ‘한국문화를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19.0%)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주요 교류 영역으로는 ▲ ‘문화예술영역*’이 66.5%로 가장 많았고, ▲ ‘전통문화영역**’(16.6%)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교류 방식으로는 ▲ ‘쌍방향***(발신형+수신형)’이 41.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 ‘발신형 일방향’(27.0%), ▲ ‘수신형 일방향’(16.1%) 순으로 조사되었다.

* 문화예술영역: 문학, 미술(응용미술 포함),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건축

** 전통문화영역: 한국음악(국악), 한식, 한복, 한옥,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 쌍방향(발신형+수신형):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 1개 국가가 서로 교류하기 위해 왕래하는 방식

 

2016년 기준 국제문화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작품교류’, 국제문화교류가 가장 활발한 대륙과 국가는 ‘동북아’와 ‘중국’

 

  2016년을 기준으로 국제문화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 ‘작품교류*’(31.2%)였으며, ▲ ‘국제행사참여**’(27.2%), ▲ ‘학술·정책·인적 교류’(15.6%), ‘문화홍보’(11.4%), ‘공동프로젝트***’(10.2%)가 그 뒤를 이었다.

* 작품교류: 완성된 형태의 결과물 중심 교류활동[사례: 유물(유형 문화재) 대여 등]

** 국제행사에서의 시연(전시/공연), 발표 등을 통한 교류(사례: 국제아트마켓, 수교행사, 페스티벌 등에서의 시연, 발표, 전시 등)

*** 공동프로젝트: 작품 교류와 비교하여 결과물 자체보다는 과정에서의 상호 혹은 다자간 협력 기반 활동(사례: 공연, 전시, 행사 등의 공동기획이나 공동제작 등 최소 2개 국가 이상의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협력이 전제된 프로젝트성 교류 활동)

 

  국제문화교류가 가장 활발한 국가는 어디냐는 설문에는 ▲ ‘중국’(28.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 ‘일본’(26.6%), ▲ ‘프랑스’(8.6%), ▲ ‘미국’(8.0%)이 그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는 ▲ ‘동북아’(57.2%), ▲ ‘유럽’(22.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방향에서 양자 간으로, 양자 간에서 다자간으로 국제문화교류 방법 변화, 국가에서 지역으로, 공공에서 민간으로 교류주체 이동

 

  과거에 비해 최근 3년간 국제문화교류의 방법이나 주체가 어떻게 변화한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교류 방법이 일방향에서 양자 간으로, 양자 간에서 다자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5점 만점에 평균 3.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가에서 지역으로 교류주체 변화는 평균 3.56점, 공공에서 민간으로 교류주체 변화는 평균 3.33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기관의 59.0%가 향후 3년 내 국제문화교류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국제문화교류 콘텐츠의 높은 경쟁력을 그 이유로 들었다.

 

국제문화교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 향후 지원 사업 개선 요구 ‘지원예산 확대’

 

  국제문화교류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필수요소로는 ▲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가 19.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 ‘경쟁력 있는 국제문화교류 콘텐츠 생산’(16.4%)이 그 뒤를 이었다.

 

  국제문화교류 관련 지원 사업의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 지원예산(금액) 확대(37.2%)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 지원 사업의 지속성 확보(일회성 지원 개선, 21.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국제문화교류 업무에 정보통신기술(ICT)이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경험은 11.4%에 불과해 아직까지 정보통신기술이나 거대자료 분석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는 국제문화교류 실태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전무한 상황에서 국제문화교류 지표를 설계하기 위한 최초의 기초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국제문화교류 진흥 정책의 수립과 국제문화교류 지표 개발을 위한 후속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국제문화교류 실태 시범조사 주요 결과 요약

※ 국제문화교류 지표개발 기초연구(국제문화교류 실태 시범조사) 연구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자료공간-발간자료’에서 열람할 수 있음.

 

 

 

문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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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과 김성겸 사무관(☎ 044-203-2562)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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