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 음악감독, <시그널> 작가, 김수로 등, 콘텐츠 후학 양성 위해 뭉쳤다!
게시일
2016.05.26.
조회수
2398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18)
담당자
윤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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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음악감독, <시그널> 작가,
김수로 등, 콘텐츠 후학 양성 위해 뭉쳤다!

- 2016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 개최 -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콘텐츠 창의 인재와 창조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무한한 꿈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함께 콘텐츠 창의인재 후학 양성을 위해,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태양의 후예> 강동윤 음악감독, 김수로 배우 겸 프로듀서 등이 포함된 최고의 멘토(전문가)진을 구성하여, 2016년 5월 31일(화)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서울 이태원 소재)에서 2016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제식 멘토링으로 진행하는, ‘창의인재 동반사업’ 본격 출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창의 인재 동반사업’은 젊은 창작자들과 콘텐츠 창조 분야의 정상급 전문가의 연결을 돕는 ‘도제식(徒弟式) 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80여 명의 창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8개 전문 교육운영(플랫폼) 기관과 83명의 멘토진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현장 전문가 378명이 이 사업의 전문 멘토로 참여해 창의 인재 845명을 지도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약 1,373건의 창작 프로젝트가 추진되어 이야기(스토리)와 공연, 만화, 영화, 게임 분야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 창작자들을 다수 배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운영(플랫폼) 기관은 ▲초이스컷픽쳐스, ▲아이엠티브이,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아트센터나비미술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총 8개 기관이다. 교육생들은 각 기관과 근로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인턴십 과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문가 지도는 물론 워크숍,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창의 교육을 받게 되고, 매월 120만 원 내외(4대 보험 포함)의 창작 지원금도 받게 된다.

 

‘장르별 우수 창작자 발굴’을 위해, 콘텐츠 기업과 협업으로 기획, 제작, 유통 단계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은 창작자들을 콘텐츠 장르별 대표 기관 및 이에 소속된 전문가들과 연결해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콘텐츠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선정된 프로젝트 중 김연희 작가의 뮤지컬 <거위의 꿈>은 영화제작사 뉴본과 판권 계약을 완료하였고, 신유담 작가의 드라마 <앙마다이어리>는 제이티비시2(JTBC2)에서 방영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뮤지컬 <팬레터>는 10월에 공연될 예정이며, 드라마 <국민혼령관리국>과 <애타는 로맨스>는 방송사와 편성을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5개의 대표 기관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쥬얼, ▲방송제작사 앤미디어, ▲뮤지컬기획 알앤디웍스, ▲드라마 삽입음악(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사 뿌리깊은나무들 등이다. 영화 <역린>의 이재규 감독과 <옥중화>의 최완규 작가 등 콘텐츠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도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를 육성하는 데 한뜻으로 뭉친다.

 

  각 참여 기관은 최대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해당 전문 분야인 어린이(키즈)콘텐츠 기획자와 웹콘텐츠 창작자, 뮤지컬 작가·작곡가, 영상음악 작곡가, 드라마 작가를 선발하여 2017년 1월까지 신인 창작자의 프로젝트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확산을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문화콘텐츠 산업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 2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야심차게 출범해 6개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창의인재 양성 사업도 2016년부터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중 하나인 ‘문화창조아카데미’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붙임: 2016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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