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와 함께 ‘착한 한류’ 프로젝트 추진
게시일
2016.05.20.
조회수
3320
담당부서
대중문화산업과(044-203-2468)
담당자
김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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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와 함께 착한 한류프로젝트 추진

-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민관 협력모델 구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시제이 이앤엠(CJ E&M)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착한 한류 민관 협력프로젝트’가 5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중국 쓰촨 성 청두 시와 마오 현에서 진행된다.

 

  문체부는 지난 2012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민간 차원의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제이 이앤엠과 협업하여 ‘착한 한류 민관 협력프로젝트’를 후원해 왔다. 이 사업은 해외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제이(CJ) 중국 본사와 시지브이(CGV), 시제이(CJ) 나눔재단, 중국우호평화발전기금회, 중국한국우호협회, 쓰촨 성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지난 3월부터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쓰촨 성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환경과 한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오 현 허시 초등학교와 펑이전 초등학교, 청두 시 광롱 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아이돌그룹 아이오아이가 참여해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이번 행사에는 오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수의 꿈을 이루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오아이(I.O.I)가 참여한다. 이들은 ‘꿈 키움 음악교실’을 통해 케이팝(K-POP)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23(월)에는 중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실 진행된다. 이 교실을 통해 중국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한글로 직접 쓰고 말함으로써 한국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4일(화)과 25일(수) 이틀 동안은 아이오아이의 지도로 아이들이 케이팝과 댄스를 배우는 한류 문화 수업이 운영된다. 아울러 티셔츠에 아이들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25일(수)에는 아이오아이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적어 만드는 ‘희망나무 꾸미기’가 진행되며, 학생들이 문화예술수업을 통해 배운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발표회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수업을 모두 마친 학생들은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학용품을 받게 된다.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도 계속된다. 시제이 이앤엠은 광롱 초등학교에 컴퓨터, 빔 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와 함께 케이팝 시디(CD), 애니메이션 디브이디(DVD) 등을 기증해 학생들이 한류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조성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가 강점을 지니고 해외 수요도 높은 대중문화 분야에서 민관 협업 사회공헌을 추진함으로써, 한류 콘텐츠의 원활한 해외진출은 물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착한 한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사업 개요 및 세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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