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개최
게시일
2016.05.19.
조회수
3130
담당부서
문화예술교육과(044-203-2766)
담당자
조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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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개최

-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는 오는 5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주도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 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역특성화관’, ‘커튼콜’, ‘청춘제’, ‘아르테 펠로우’ 등 전시, 체험프로그램 풍성

 

  지난 2012년 이후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주간행사는 ‘예술, 스스로 피어나 서로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전국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보여주고 일반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히,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교육전시회는 그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와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책 전시와 16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각 지역의 문화를 살려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특성화관’ 등 성과 전시, 아울러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체험 전시(14개 프로그램 80여 회), 문화예술교육 수혜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커튼콜 전시’, 노인복지기관 어르신들의 성과 발표의 장인 ‘청춘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비롯하여 문화예술교육 관련 10개 학회의 연합세미나가 개최되고, 전국 대학(원)생들의 논문대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문화예술 기획자와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아르테 펠로우’도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밑거름

 

  문체부는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정 이래로 모든 국민이 능동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학교, 박물관·미술관·도서관·문예회관 등 문화기반시설과 노인·장애인·아동 복지기관, 산업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약 300만 명의 국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시대를 꽃피우는 토양으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문화향유 능력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http://www.art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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