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안녕 둔촌’,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 대상 수상
게시일
2014.12.19.
조회수
2616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9)
담당자
허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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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플레이스 안녕 둔촌’,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 대상 수상

- ‘2014 문화디자인 지원사업’ 수상작 전시(12. 19. ~ 23.) 및 시상식 개최(12. 22.)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이야기를 담은 ‘플레이스(PLACE) 안녕 둔촌’ 프로젝트가 ‘2014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에서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은 그 수상자를 확정, 발표하고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은 다양한 문화디자인 사례를 발굴, 육성하여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고, 공동체의 소통과 문화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한 후, 약 4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제로 수행되는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를 기록으로 남긴 ‘플레이스 안녕 둔촌’


  대상 수상작인 ‘플레이스 안녕 둔촌’은 재건축을 앞둔 둔촌 주공아파트의 모습을 기록한 프로젝트로, 삭막한 공간으로 여겨지던 아파트의 따뜻한 이면을 부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재개발 철거 예정인 동네를 주민들과 함께 추억하고, 오래된 아파트가 사람들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으로서 의미가 있음을 전달했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 1건(‘우리 동네 부스러기의 재발견’), 장려상 2건(‘집에 관한 이야기 HOME FOR A MOMENT’, ‘소통을 디자인하다’)이 선정되었다.


  문체부 담당자는 “이번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에서 발굴된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이 공공의 소통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1. 2014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 심사 결과

     2. 2014 문화디자인 지원 사업 수상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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