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 및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 개최
게시일
2014.11.24.
조회수
3006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9)
담당자
허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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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 및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 개최

- 11. 26.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디자인과 사회적 상상력’ 주제로 심포지엄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이 주관하는 ‘2014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이 11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4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은 ‘디자인의 사회적 상상력’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의 문화적 삶과 국민 행복을 실현시킬 수 있는 디자인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1부에서는 ‘디자인, 사회적 관계 회복의 대안이 되다’를 주제로 디자인을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디자인 역할을 살펴본다.


  미셸 드보어 엠디비 어소시에이츠 대표가 ‘네덜란드 국가 상징체계 통합화 사례’를 통해 국가 상징체계의 변화가 국민통합에 끼치는 영향력과 공공영역에서의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서 ‘영국의 배려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캐티 가디온 헬렌함린센터 연구교수가 발제하며, 주거 커뮤니티 내에서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동네 디자인’에 대해 이재준 새동네 연구소 소장이 발제한다.


  2부에서는 ‘디자인 공공선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디자인이 공공의 가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도쿄의 중학교를 개조해 예술 창작공간으로 만든 ‘3331아트치요다’의 마사토 나카무라 총괄감독이 공공문화를 위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서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가 ‘동네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네서점’을 주제로 발제하며, 한양대 블라쉬 크리쥬닉 교수가 ‘커뮤니티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도시의 디자인’에 대해 발제한다.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심포지엄 연계행사로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이와 함께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대상 수상작인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의 사례 발표와, 수상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문체부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문화융성 사회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디자인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11월 24일(월)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df.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symposium@kcdf.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붙임 1.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및 국제심포지엄 행사 소개

       2. 2014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 발제자 소개

       3. 2014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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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사무관 허범무(☎044-203-2749),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디자인문화진흥팀 박한아 주임(02-398-79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