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네이버-네이버문화재단, 정보·문화시설 기증식 치러
게시일
2014.09.25.
조회수
3303
담당부서
기획운영과(044-203-2913)
담당자
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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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국립한글박물관-네이버-네이버문화재단,
정보·문화시설 기증식 치러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은 10월 9일 개관에 앞서 9월 25일 오전 10시,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헌)와 정보·문화시설 기증식을 치렀다. 이번 기증식은 네이버가 국립한글박물관 내 한글누리(도서관)와 야외 잔디마당 및 쉼터 공간 등을 마련한 데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설은 네이버문화재단(대표 오승환)의 후원으로 기증됐다.


  한글박물관 본관 1층 한글누리는 한글과 문자 중심 자료를 중점 수집하며, 일반에게 검색,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는 관람객의 휴식공간이자 소규모 전시, 공연, 관람예절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네이버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한글로 된 문서와 자료들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국 대표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네이버, 네이버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어 및 한글 관련 콘텐츠 확산을 위해 한국어·한국문화 학습용 콘텐츠 개발과 보급 사업, 무료 한글 글꼴 개발, 한글박물관 개관 기념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제작(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10. 9. ~ 10. 18.),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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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 강은영 사무관(☎ 02-2124-6231)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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