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시외버스터미널 및 유휴 공간, 문화와 디자인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조성
게시일
2014.04.18.
조회수
5530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9)
담당자
허범무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간이역, 시외버스터미널 및 유휴 공간,

문화와 디자인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조성

- 2014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 6개 지역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거나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 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4년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몽탄역 등 간이역 1개소, 황간버스터미널 등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 (구)광주극장 관사 등 유휴 공간 3개소 등, 총 6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ㅇ 간이역(1) : 전남 무안 몽탄역

ㅇ 시외버스터미널(2) : 강원 정선 시외버스터미널, 충북 영동 황간버스터미널

유휴 공간(3) : 제주 추자도 어촌계 냉동창고, 충북 충주 (구)여성회관, 광주 (구)광주극장 관사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은 문체부가 지난 ’11년부터 시설 개선 중심의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소규모 간이역, 유휴 공간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에 지원했던 간이역, 유휴 공간 외에 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사업 대상 범위를 넓혔으며,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여 문화 기획, 디자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지역 및 공간의 잠재력과 지역 주민의 활용 가능성, 지역 문화예술단체 연계성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역에는 대상 공간을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디자인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아울러 개선된 공간 안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 공간이 지역민을 위한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축, 디자인, 문화기획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사업평가 단계부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분야별로 전문적 컨설팅을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거나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 공간을, 문화와 디자인을 통해 문화적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우수사례로 확산시켜 나가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및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려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4년 문화디자인프로젝트 대상지 선정 현황 1부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사무관 허범무(☎ 044-203-2749)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