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들도 ‘미스터 고’를 볼 수 있다‘
게시일
2013.07.24.
조회수
3399
담당부서
해외문화홍보사업과(02-398-1857)
담당자
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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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주한 외국인들도 ‘미스터 고’를 볼 수 있다‘

- 주한 외국인 대상 ‘이달의 문화행사’로 영화 상영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달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한중 합작 3D 영화인 ‘미스터 고’의 상영회(7. 25. 19:00~21:2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를 개최한다.  ‘미스터 고’ 상영회는 해외문화홍보원의 ‘이달의 문화행사’와, 문화체육관광부(영상콘텐츠산업과)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영상위원회의 ‘우수영상물 외국어자막 상영회’사업을 연계한, 유관기관 간의 칸막이를 없앤 협업 사례다.


6·25 참전국 기자, 유학생, 원어민 교사 등 350여 명 참석

한류의 씨앗 한국영화(K-Movie) 만끽 예정


  상영회에는 유학생, 원어민 교사와, 정전 60주년 계기로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초청한 6·25 참전국 기자(이탈리아 최고 유력지 라 리퍼블리카 기자 등 12명)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  ‘미스터 고’에 대한 호평과 기대,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참가 신청이 쇄도하여 영화를 두 개 상영관에서 동시에 상영할 계획이다.


  상영회에 참석한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드라마가 한류의 원류였다면 영화는 그 씨앗이다. 한국문화가 해외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영화제, 칸영화제 등 유수한 국제영화제에서 들려오던 한국영화의 수상 낭보는 한국인들의 자긍심을 키워주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문화를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문화소개 행사를 활성화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와 관심, 비판적 평가 등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의 창조적 융화·발전 및 한류의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한 외국인 대상 ‘이달의 문화행사’ 금년도 추진 현황

   * 주한 외국인 대상 ‘이달의 문화행사’ 금년도 추진 현황

     - 태권도 소재 넌버벌 공연 탈(TAL)(3월)

     - 창덕궁 달빛기행(4월)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견학 및 강좌 개최(5월)

     - 미소공연(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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