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 패션(K-Fashion) 시대를 열어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본격 육성
게시일
2013.07.08.
조회수
3901
담당부서
대중문화산업과(02-3704-9384)
담당자
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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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한국 패션(K-Fashion) 시대를 열어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본격 육성

- 총 45개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선정, 시제품 제작 지원(25억 원)

- 기획 컨설팅부터 국내외 전시 참가 등 마케팅까지 논스톱 지원 추진


 


올해부터 미래 한국 패션을 이끌어 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차세대 한류콘텐츠로 패션 산업을 선정하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총 45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발, 이들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 그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한류 열풍 등으로 한국 패션산업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브랜드의 공격적 진입과 높은 단가*, 전문 경영 취약** 등으로 성공적인 창업 및 성장에 한계를 겪어왔다.


     * 다품종 소량 생산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평균제작비가 대기업의 3∼5배 이상

    **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73.5%가 연 매출 2.5억 원 이하, 80%가 직원 5명 미만의 브랜드로, 정보 수집, 마케팅 등 전문 경영에 취약


□ 이에 정부는 설립 10년 차 이하의 우수한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업계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돕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5개(국내 기반 25개사, 해외기반 20개 사)의 브랜드에는 개별 브랜드 분석, 가격 및 진출시장 진단 등 전문가 컨설팅과 시제품 및 홍보 리플릿 제작, 국내외 전시 참가 등 컨설팅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 문체부 관계자는 “한류로 인해 한국 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자생력이 취약하여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뛰어난 한국의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13년 창의 디자이너 육성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2일(금) 오후 3시 사업설명회(KOCCA 역삼 분원)에 참석하면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서 접수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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