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시아 수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게시일
2012.10.29.
조회수
3154
담당부서
기획운영과(02-398-1824)
담당자
조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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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한·중앙아시아 수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 10. 31.(수) ~ 11. 1.(목), 카자흐스탄 유라시아대학에서 동반성장 방안 모색

-  한·카자흐 전통악기 연주, 한국대중가요(K-POP) 공연, 태권댄스 등 문화행사 곁들여



 

-중앙아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색하는 ‘2012 한-중앙아시아 국제학술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대학교에서 열린다.


 ㅇ 앙아시아 국가들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명이 ‘~스탄’으로 끝나는 5개국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전략적 자원외교 대상국이자 신흥 한류지역으로서 올해, 모두 수교 20주년이 된 나라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러시아·CIS 연구소)와 카자흐스탄 유라시아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중앙아 동반성장 모색’을 주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의 국가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ㅇ 주요 참석 인사로는 시드코프 유라시아대학 총장(개회사), 백주현 주카자흐스탄 대사(축사) 등이 있으며, 박양우 전 문화부 차관이 회의 첫 세션의 좌장으로, 사이드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전 부총리, 아미로프 타지키스탄 국립음악대학 총장, 김 빅토르 타지키스탄 고려인협회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한다.


□ 첫째 날 정치·경제 분야에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정보기술(IT), 첨단 영농기술 , 전략적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한-중앙아시아 문화교류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에서의 한류, 공연예술 분야 협력, 다문화정책 등 문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ㅇ 미로운 행사도 곁들여진다. 둘째 날 문화 분야 발제와 토론이 끝난 후 카탄 전통악기 연주와 한국의 국악공연이 이어지며,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수강생들이 한국대중가요(K-POP) 공연과 태권댄스를 선보인다.


한-중앙아시아 관계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수교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한-중앙아시아 간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난 20간의 관계 발전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2012 한-중앙아시아 국제학술회의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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