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 관련 대책발표
게시일
2007.07.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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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관리자

문화관광부는 아프가니스탄 납치 사건 관련, 21일 장관주재로 관계관 회의를 열고 우리 군 주둔지역, 종교 갈등 지역에 여행과 봉사활동 등을 금지토록 했다.


  이와 관련 문화부 종무실은 지난 토요일, 사랑의 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주요책임자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여행자제 지역과 여행제한 지역에 대해 사전에 소속교단과 협의하고 소속교단은 협의 후, 여행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부는 여행업계, 관광업계 등과 협의를 거쳐 앞으로 여행사가 여행금지 및 제한지역 여행상품을 출시하지 않도록 했다.


  또 여행자제 및 유의지역 여행자에게는 사전에 해외여행지의 치안상태, 질병 등의 안전사항을 고지하고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 관련, 문화부는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카불주재 한국 대사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피랍자의 신속 안전귀환을 위해 필요할 경우 인력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문화관광부 종무담당관실 강재수(02-3704-9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