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광장관회담 열려
게시일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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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관광장관 회담이 11일 오후에 세종로 문화관광부 청사에서 개최된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11일 신임 일본 국토교통성의 후유시바 데츠조(冬紫 鐵三) 장관의 예방을 받고 올해 관광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내일 열릴 이번 회담에서 양국간 교류를 더 확대하기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협력사업으로는 ▲양국 관광장관의 공동 프로모션 행사 상호개최, ▲조선통신사 400주년 기념 양국 지자체간, 젊은 세대간 교류, ▲김해-하네다 노선 신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제1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후속조치 계획과 과제 발굴 등 양국 협력 방향도 협의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관광부는 최근 북핵사태와 원화가치 상승으로 일본인의 한국 방문 감소세가 악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우려를 전달하고 일본 정부와 관광업계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관광부 국제관광팀 김혜선(khs1260@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