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정조사특위에 거짓 답변’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6.12.13.
조회수
2473
담당부서
기획운영과(044-203-3369)
담당자
최대경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문체부 국정조사특위에 거짓 답변'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1212() TV조선이 <문체부 국정조사특위에 거짓 답변>이라는 제하로, “차은택(최순실) 등의 구상에 의해 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이 설립되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문체부는 문화원 설립이 특정인 이해와 무관하다고 거짓 답변을 하였다.”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설립은 이미 2011년부터 현지 대사관과 재외동포들의 지속적인 설립 건의가 있었고 국회의 국정감사 등에서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문체부는 이를 감안하여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에 “2015UAE 문화원 신설내용을 반영시켰고, 20153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건립 추진을 시작하여 20163월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설립은 현지 대사관(문화홍보관)에서 공개입찰(5개 업체 응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중심이 되어 리모델링 및 콘텐츠 설치 공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차은택 등 특정 인사가 개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문화원 내에 콘텐츠 교류·협력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능이 많이 포함한 것도 아랍에미리트 측이 우리나라와의 문화산업 분야 교류·협력에 대해 관심이 특별히 많은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아울러 TV조선에서 보도한 ‘20151월 아랍에미리트 측과 우리나라의 면담 건도 경위를 파악한 결과, Twofour54(미디어 지원기관) CEO 등 아랍에미리트의 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방한을 계기로 정부·공공기관·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양국 간 문화산업 교류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문화원이 설립될 경우 양국 간 교류·협력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의 주요 콘텐츠 관련 기관 현황, 한국의 융복합 콘텐츠 개발 사례, 한국과 UAE 간 협력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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