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 해임 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5.02.05.
조회수
4060
담당부서
전당기획과(062-234-0382)
담당자
윤만상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 해임 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이영철 문화창조원 전시예술감독을 해임한 것과 관련해 “문화적 테러”, “홍대 출신에 밀린 것” 등, 이 전 감독의 주장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기사 내용은 이 전 감독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문체부가 확인한 사실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이영철 감독에 대한 계약 해지 건은, 계약의 체결권자인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이 ‘계약 내용 이행이 미흡해 창조원 개관 여부가 불투명하고 이 감독의 소속대학 휴직기간 연장 여부도 불확실하며, 전당의 연구개발(R&D)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기능인 창조원 내 창제작센터의 운영이 지지부진하다’는 판단하에 결정한 것입니다.


  기사는 또한 이 전 감독의 ‘전시 내용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와 부실 운영 전망’ 주장을 인용하고 있으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미 개발된 전시콘텐츠는 보완하여 향후 전시 및 아카이빙 등에 활용할 예정이므로 예산 낭비는 없을 것이며 부실 운영은 오히려 개선될 것입니다.


  한편, 창조원의 창제작센터장으로 추천된 목진요 교수는 김종덕 장관 취임 이전부터 창제작센터 운영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향하는 예술과 기술 등의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인 점 등을 고려해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적임자로 선정해, 계약 체결을 협의 중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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