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작비와 운송비 지원은 사실과 달라
게시일
2014.08.08.
조회수
3267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52)
담당자
이영호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작품 제작비와 운송비 지원은 사실과 달라

- 파이낸셜뉴스 ‘벽 만난 한류, 내부의 적부터 없애라’ 기사 관련 해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4년 8월 6일 자 파이낸셜뉴스의 ‘벽 만난 한류, 내부의 적부터 없애라’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파이낸셜뉴스는 ‘문체부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작가 개인이 소유한 작품에 제작비와 운송비를 지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음에도 반복해서 예산안을 편성하였는데, 이는 다른 한류사업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첫째 ‘개인 소유 작품에 대한 제작비와 운송비 지원’ 관련 해명입니다.


  파이낸셜뉴스에서 언급한 전시는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며 한류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전통문화의 세계화 사업’ 중 핵심 사업입니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세계적 디자인 행사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3년 최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국회의 지적을 받았고, 이를 반영하여 개인에 대한 지원이 없도록 작가에게 작품 제작비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전시 참여 과정에 소요되는 운송비의 경우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을 개최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비로서, 개인에게 지원되는 비용이 아닌 전시회 자체를 위한 예산입니다.


  둘째, ‘다른 한류사업과의 형평성 문제’ 관련 해명입니다.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은 해외 판로 개척 및 현장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박람회인 뉴욕패션위크, 북 페어, 캐릭터 전시회 등과는 달리 개별 참여 작가의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국가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획 전시입니다.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은 밀라노 디자인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도에는 약 9만 3천여 명이 관람하고, 밀라노 전시를 참관했던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초청에 따라 대만 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박물관에서도 한국공예전을 개최하였습니다.


  2014년도에 2회째 개최된 전시에는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영국 디자인 페스티벌(Tent London), 중국 디자인 위크, 중국 항저우 시 등에서 순회전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공예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 문화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지인과 서기관 이영호(☎ 044-203-27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문화체육관광부 "작품 제작비와 운송비 지원은 사실과 달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