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예술기관 ‘초대권 폐지’ 3년 넘게 겉돌아> 제하 기사에 대한 문체부 입장입니다
게시일
2014.08.01.
조회수
3294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32)
담당자
김동은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서울신문 <예술기관 ‘초대권 폐지’ 3년 넘게 겉돌아> 제하 기사에 대한
문체부 입장입니다


 
2014년 8월 1일 자 서울신문이 보도한 <예술기관 ‘초대권 폐지’ 3년 넘게 돌아>라는 기사에 대해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무료 초대권에 관한 문체부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기사가 인용하고 있는 통계자료에는 전체 티켓 발매의 약 64.5%를 차지하는 유료 ‘할인’ 티켓 발권 내용이 누락되어 자칫 무료 관객의 비중이 실제보다 많은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이를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 ’13년 국립 문화예술기관 티켓 발행 비율: 정가 판매(14.2%), 할인 판매(64.5%), 무료초대권(21.3%)


  우리 공연예술시장은 홍보·마케팅을 위한 티켓 할인(예 : 회원 할인, 단체 할인, 카드 할인), 소외계층·청소년 등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할인(예 : 문화누리카드, 사랑티켓) 등 관객 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티켓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등 해외 공연 선진국에서도 회원 할인, 시즌제 할인, 당일 할인(러시 티켓), 추첨 할인(로터리 티켓)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국악, 무용 등 기초예술 분야의 작은 유료 관객 시장 규모, △초대권이, 관객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는 공연계의 현실 등을 고려 때, 초대권의 전면 폐지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르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의 초대권 발행을 인정하되, 초대권 배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외부 공개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기존 지침을 수정,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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