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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녀만화의 세계展 : 소녀들의 열망을 비추는 거울
  • 일본소녀만화의 세계展 : 소녀들의 열망을 비추는 거울

  • 분야

    전시

  • 기간

    2018.07.12 ~ 2018.09.17

  • 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18: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 장소

    대구 | 경북대학교미술관

  • 요금

    무료

  • 문의

    053-950-7968

  • 바로가기

    http://artmuseum.knu.ac.kr/

전시소개

 

 

Ⅰ. 전시소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만화(망가)는 독특한 아동용 오락매체로 발전하였으며, 대상 독자층의 성별은 물론 연령대와 인기 소재에 따라 다채로운 종류의 만화가 출판되었다. 일본만화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소년만화(쇼넨망가)와 소녀만화(쇼죠망가)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는 점이다. 소년만화와 소녀만화는 각 독자층의 요구에 따라 고유의 테마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대체로 소년만화의 테마는 경쟁과 투쟁으로 소년주인공이 여성과 가족, 국가 혹은 지구를 적으로부터 지키며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반면 소녀만화는 사랑, 엄밀하게 말하면 사랑의 온갖 복잡하고 다채로운 형상 전반이 테마가 된다. 초기 소녀만화가 탄생한 20세기 중반에는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 그 당시 소녀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하지만 지난 70년 동안 소녀들의 관심사와 욕망은 큰 변화를 거치며 다채로워졌고, 자연스럽게 소녀만화 역시 매우 다양해졌다. 또한 소녀만화는 더 이상 소녀와 청소년만을 위한 만화가 아닌 성인 여성을 위한 만화이기도 해, 일본에서 소녀만화가지니는 가치와 역할도 매우 중요해졌다.

 

지난 70년 동안 일본 사회는 크게 변화했으며, 소녀만화 역시 여성의 종속적 위치에 대해 점점 거부감과 불편함을 표현하게 되었다. 소녀만화의 핵심주제는 변함없이 "사랑"을 다루고 있으나, 독자들의 연령대와 처한 상황에 따라 점차 복잡한 "사랑"을 다루게 되었다. "사랑"이라는 테마는 타인을 사랑하거나 타인의 사랑을 받은 것에서부터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닌 소녀 혹은 여성으로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소녀만화는 단편과 장편 등 다양한 분량과 드라마, 역사극, SF, 호러, 미스테리, 보이즈러브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여성이 원하는 것과 하고픈 것, 즉 여성들의 열망을 반영한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초 소녀만화가 전세계 소녀들을 매료시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전시는 일본만화 특유의 장르인 소녀만화의 가치에 주목하는 전시로서 소녀만화의 역사적, 문화적 역할을 크게 3세대로 구분하여 구성하였으며, 청소년 문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각대중매체인 일본만화의 젠더 이슈에 관한 의미심장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Ⅱ.부대행사 [강연회]

일 시: 7. 19 (목) 15:00

 

강연자: 도쿠 마사미(소녀만화 프로젝트 디렉터 겸 프로듀서,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치코 교수)

 

본 전시는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치코에서 미술교육 및 예술감상학 교수로 재직 중인 도쿠 마사미씨가 기획한 전시로, 7/19(목)에는 기획자의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에서는 일본 소녀소년만화(망가)의 장르적, 세대적 특징과 흐름을 통하여 현대 만화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아동예술 특히 아동의 미술에 만화가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흥미로운 실례를 통하여 교육적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포털 02-3153-2844
담당부서/담당자 문화체육관광부(044-203-2000) 관리자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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