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저/역자
김웅철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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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7
총페이지
286쪽
추천자
김내현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한국은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 이다. 현재 일본은 한국보다 10년 먼저 초고령화가 진행되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현상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고령화 솔루션’의 성공사례로 치매 할머니들을 찾아다니며 화장해주는 화장품회사, 점포 안에 간병센터를 마련한 케어 편의점등이 있다. ‘고령화 뉴트렌드’로 ‘고독사 보험’이 생기고, 빈집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회사가 등장하고, 어떤 경비회사는 출장 직원이 전구를 갈아주는 등의 가사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젊은 노인’은 손주와 어학연수도 함께하고,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할 ‘무덤 친구’를 만들며 자신만의 고령문화를 즐기기도 한다. 초고령화 사회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일본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힌트를 얻어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실버산업과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면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저자 소개 김웅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 대학 경제학부에서 연구원 자격으로 수학했다. 매일경제신문 도쿄 특파원과 국제부장을 거쳐 현재 매경비즈 교육총괄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복잡계 경제학』, 『대공황2.0』, 『2014년 일본파산』 등을 번역했다. 책 속 한 문장 “치매 카페는 이처럼 치매 환자가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 않고 일반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동시에 지역 주민이 치매 서포터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준다고 할 수 있다.”(110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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