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는 게 서툰 어른을 위한) 애착 수업

(나를 돌보는 게 서툰 어른을 위한) 애착 수업

저/역자
오카다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17
총페이지
272쪽
추천자
고영민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내 장례식에 엄마는 부르지 마세요!” 수차례 자살을 시도하던 열일곱 소녀의 외침은 불안정한 애착에서 시작되었다. 제2의 유전자라고도 불리는 애착은 주변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느끼는 정서로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바탕을 이룬다. 우리의 심리와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인생 전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 외로움,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상처는 대개 아무도 자신에게 신경 쓰지 않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챙겨 줄 거라 기대했던 사람이 신경 쓰지 않을 때 생긴다. 저자는 일본 정신의학계와 심리학계에서 인정받는 정신과전문의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애착”과 “안전기지”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이 책은 마음을 다친 이들이 좋은 안전기지를 통해 예전의 삶으로 되찾아 가는 과정을 14가지 사례로 담았다. 대인 관계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는 의학만으로 치료될 수 없음을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저자 소개 오카다 다카시(岡田尊司) 일본 정신의학계와 심리학계에서 독보적 권위를 인정받는 정신과 전문의로 인격장애와 발달장애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도쿄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고 교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교토의료소년원과 교토부립라쿠난병원 등에서 근무했고, 2013년 삶이 힘들고 팍팍해도 하루하루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러 속내를 털어낼 수 있는 ‘안전기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오카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책 속 한 문장 사실 세상에는 모두 나쁜 존재도, 모두 좋은 존재도 없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누군가의 방해 때문이라고 여기는 것도 대부분 자기만의 주관일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도 하고 실수도 하지만 ‘모두 나쁘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 자기 멋대로 만들어낸 믿음에 지나지 않는다.(241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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