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사생활 : 비참과 우아

예술의 사생활 : 비참과 우아

저/역자
노승림 지음
출판사
마티
출판일
2017
총페이지
352쪽
추천자
강혜선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셰익스피어, 베토벤, 가우디… 이름만 들어도 전 세계가 인정하는 예술가의 사생활은 어떨까? 자신의 작품, 명성에 가려진 그들의 일상을 작품의 뒷이야기와 함께 책으로 담았다. 고갱과 고흐 이 두 천재 화가가 살던 집에서 일어난 막장 이야기, 36살에 요절한 모차르트가 625곡이나 남길 수 있었던 이유 등 저자가 월간 정보지 ≪예술의 전당≫에 연재했던 에세이들은 각각의 부제만으로도 은밀하고 발칙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에세이 31편과 함께 예술가의 작품 사진들 역시 또 다른 볼거리로 시선을 붙잡는다. 어떤 이유로든 이 책을 들여다본다면 그동안 우리가 범접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예술의 대한 막연한 환상이 깨지면서, 그들의 비루한 민낯에 놀랄 지도 모른다. 지금, 시대를 넘어 훌륭한 예술 작품을 남긴 예술가가 흘리고 간 짧은 삶의 파편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노승림 현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이자 음악 칼럼니스트. 서울대 공연예술학 협동과정 석사(수료)를 거쳐 영국 워릭대에서 문화정책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연예술전문지 『월간 객석』 에서 음악 담당 기자로 활동했으며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나와 당신의 베토벤』 (공저), 옮긴 책으로는 『페기 구겐하임』, 『음악과 권력』, 『평행과 역설』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당신이 보는 모든 것은 비록 그 모습이 외부에서 찾아온 듯 보이지만 실은 내면에서, 당신의 상상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유한한 세상은 단지 그것을 비추는 그림자일 뿐.(131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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