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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 2248대 장관 박보균

연설문

2023 청년문화포럼
연설일
2023.05.15.
게시일
2023.05.15.
붙임파일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입니다.

지금 토리스의 공연을 보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올해 문체부의 K-컬처, K-콘텐츠의 핵심은
K-국악입니다.
K-국악에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고
지금 토리스와 같은 이런 팀들이
BTS, 블랙핑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체부가 뒷받침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상당히 들뜬 기분으로 왔습니다.
청년 세대, 젊은 세대가
문체부 정책의 중심에 있고
한복판에 있습니다.

문화정책은 젊은 세대들의 시선이 꽂히고
상상력이 폭발하는 분야입니다.
젊은 세대와 어울리지 않고는,
그들의 생각, 그들의 열정,
그들의 투혼, 그들의 파격을
정책에 주입하지 않고는
문체부 정책은 살아 숨 쉴 수 없습니다.

문체부 정책은
지금 청년 세대들의 이야기,
청년 세대들의 아이디어,
청년 세대들의 열망이 주입되면서
더욱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 한복판에 여기 문체부 MZ드리머스도 있고
또 최수지 청년 보좌역이 있습니다.
그분들한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수 한 번 보내주세요.

저는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님의
미국 방문을 수행했습니다.
제가 정상외교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K-컬처의 놀라운 영향력,
K-콘텐츠의 독보적인 위력을
미국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전 세계인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인들도
K-컬처에 열광하고 관심을 쏟아부었습니다.
저는 백악관 만찬장에서 많은 사람들한테
K-컬처의 비결이 무엇이냐,
K-컬처가 전 세계인들한테 각광을 받는
그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의 답변은 똑같았습니다.
K-컬처에는 자유의 정신, 독창성, 예술혼이 있고,
거기에 담겨 있는 감수성은 독특하고
아티스트들이 말하는, 또 노래하는 이야기들이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는 언어들로 배치되고
또 전개되고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젊은 세대들의 정보기술(IT) 역량이 담겨서
정보기술(IT)과 문화가 정교하게 어울리면서
전 세계인들 속에 마음속에 파고들 있다는
그런 얘기로 한 10여 차례 답변했습니다.

자리를 옮길 때마다
미국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질문은 비슷했습니다.
그만큼 K-컬처에 대한 매력과 미래는
밝고 활기찹니다.

문체부는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대한민국의 K-컬처와 콘텐츠 정책을
이끌어 나가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에서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정상외교가 미래 세대의 기회의 창이 된다.
기회의 창으로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양국 문화 교류에는
미래 세대가 중심에 서야 한다는
독려와 지원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전 세계 문화교류의 한복판에
미래 세대가 존재하게끔
정책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문체부 MZ드리머스 외에
다른 부처의 청년 자문단,
청년 보좌역분들도 참석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도 문체부 MZ드리머스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를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