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어린이 추천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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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 소비의 큰손이 된 10대를 위한 단순하게 살기 입문서
10대에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 소비의 큰손이 된 10대를 위한 단순하게 살기 입문서
  • 저/역자샐리 맥그로 글 신인수 옮김
  • 출판사오유아이(Oui) : 초록개구리
  • 총페이지125쪽
  • 출판년도2019년
  • 추천자윤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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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은 집 운동’, 영국에서 시작된 ‘피딩더 5000 축제’. 미니멀리즘에 뜻을 두고 있는 많은 이들이 있다. 미니멀리즘이란 덜 쓰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는 삶의 방식이다. 이 책은 미니멀리즘의 출발과 유익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화석연료를 소비하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개인 물병 휴대로 플라스틱 줄이기 등 의지만 있다면 생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단순하게 사는 삶의 방식은 지구 환경보호를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삶의 철학의 영역까지 확대된다. 칫솔질 하는 동안 수도꼭지를 잠그면 물 30리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미니멀리즘은 그저 옷장 하나 없애자는 얘기가 아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을 다시 정해 보자는 것이다. 작은 책자이지만 삶의 방식을 전환하도록 이끄는, 가볍지 않은 책이다.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 저/역자김해우 글 김현진 그림
  • 출판사책과콩나무
  • 총페이지131쪽
  • 출판년도2019년
  • 추천자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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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취향대로, 네오펫” 네오펫은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이다. 네오펫 연구소는 유전자 조작으로 강아지 털색 등 동물의 외모를 바꾸는 건 물론 사자의 성격까지 순하게 바꾸어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주인공 견이도 친구 범수가 키우는 사자 네오펫을 보고 네오펫을 키우고 싶었다. 어느 날 견이는 떠돌던 개를 만나고 집에 데려와 뭉치라고 이름붙이며 키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뭉치의 주인이 경찰과 함께 나타나 뭉치를 어디론가 끌고 갔다. 견이는 범수의 네오펫 사자 또한 아파서 네오펫 연구소에서 데리고 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자가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견우와 범수는 네오펫 연구소에 몰래 찾아가고, 네오펫 연구소의 비밀을 알게 되어 연구소 직원에게 붙잡힌다. 견우와 범수는 무사히 연구소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유전자 조작의 명암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과학 동화이다.

욕 좀 하는 이유나
욕 좀 하는 이유나
  • 저/역자류재향 글 이덕화 그림
  • 출판사스콜라 :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 총페이지79쪽
  • 출판년도2019년
  • 추천자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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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는 욕 좀 하는 아이다. 이런 유나에게 친구 소미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그것도 하찮은 욕이 아닌 창의적인 욕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마침내 유나는 국어사전까지 뒤져가며 만든 독창적인 욕으로 친구의 복수에 성공한다. 과연 유나의 기분은 통쾌하고 후련하기만 했을까?
어린이들은 종종 친구들 사이에서 세 보이고 싶거나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욕을 사용한다. 아마도 유나와 친구들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서일 것이다. 하지만 정말 욕을 사용하는 것이 친구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일까? 이 책은 가볍고 재미있는 문장과 이야기로 친구 관계와 관련한 결코 가볍지 않은 고민과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빨강이야 : 물기둥 그림책
나는 빨강이야 : 물기둥 그림책
  • 저/역자지음: 물기둥
  • 출판사소원나무
  • 총페이지38쪽
  • 출판년도2019년
  • 추천자김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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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이’들만 있는 세상에 ‘노랑이’가 나타났다. 빨간 색을 새콤달콤 아름답다고 여기는 빨강이에게 노랑이는 코딱지처럼 이물스러워 보인다. 노랑이와 친구가 되려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노랑이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이 책은 색(빨강)과 형태(네모)라는 속성을 통해 각자의 존재방식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한다. 주인공들은 모두 색과 형태라는 두 속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이는 사물의 색을 보고, 어떤 이는 형태만 본다. 어떤 이는 전체를 보고, 어떤 이는 부분만을 본다. 이것은 각자의 고유한 경험에 비춰진 삶의 방식이나 감각이 다른 것이기에 틀리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더군다나 미움과 배척의 이유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나만 빨강 할 거야”라는 외침은 자신만이 옳다는 독단적인 태도로 자기 소외만을 가져올 뿐이다.
빨강이, 빨강이면서 네모인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듯 다른 감각을 가진 무수한 만남을 통해서 우리는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다. 자신을 다르게 감각하면 세상도 새롭게 볼 수 있다.

출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