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어르신·예능프로그램 등···시니어 세대 대중문화 활동 지원
게시일
2023.06.16.
조회수
159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고병우
송나영 앵커>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장년 세대, 문화 소비력 면에선 젊은 세대 못지 않은데요.
정부가 장년층이 문화 활동의 향유에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제25회 어르신 한마음축제
(장소: 13일, 서울 장충체육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니어 세대의 문화에 대한 열정을 나누기 위한 제25회 어르신 한마음축제가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녹취> 문삼덕 / 서울시 성동구
"너무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최고에요, 최고. 이런 축제가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도 확 틔어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컬쳐와 눈부신 한류의 성과는 시니어 세대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화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들이 문화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저희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과거 어느 때보다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직접 문화에 참여하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정부는 시니어 세대가 문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제1기 30명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 명이 이야기 어르신으로 활동 중입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문체부는 시니어 세대가 대중문화에 대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야기 어르신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문체부는 이야기 어르신이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방영되는 <오늘도 주인공>은 이야기 예술인 16명이 4명씩 4개 팀을 결성해 이야기구연극 경쟁을 펼칩니다.
최종 공연에 올라간 4개의 이야기극은 올해 10월부터 전국 주요도시에서 약 10차례 공연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김준섭 / 영상편집: 박설아)
문체부는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이야기 구연을 대표적인 K-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