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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e스포츠 신한류 육성"

(김유영 아나운서)
- 정부가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과 파급효과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습니다.
- 한류의 콘텐츠를 다양화 하기 위해 e스포츠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 기존 한류와 달리 한국 문화 전반에서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관 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는 신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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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 마련

- 정부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 이번 대책은 한류 콘텐츠 다양화와 연관 산업 견인, 지속가능한 확산 토대 형성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한류는 세계문화사에 기록될 만한 사건이고 우리가 문화 부분에서도 세계 정상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류는 기로에 서 있으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부의 지혜로운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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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육성

- 우선 오는 11월 한중일 e스포츠 대회와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설립 등을 계기로 e스포츠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 특히 실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체험 기반시설을 확충해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신한류 콘텐츠로 육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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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무형유산 국내외 한류 공연 추진

- 생활문화와 문화유산, 예술 분야 등으로 한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해외 한식당 한국적 이미지 강화 사업, K-무형유산 한류 공연 등을 추진합니다.
- 한류를 활용해 소비재, 서비스 등 연관 산업 경쟁력을 높여 동반 성장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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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 강남에 K-뷰티 체험 · 홍보관 신설

- 내년 서울 명동과 강남 등에 K-뷰티 체험·홍보관을 신설하고 한류스타와 연계해 우리 농식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 또 한국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한류박람회를 통해 한류상품 개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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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 한류협력위원회 법제화 운영

- 아울러 한류 정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재하는 민관 협력 한류협력위원회를 법제화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문화 경제 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현정)

-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적 잠재력과 창의력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발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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