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IOC와 회동서 도쿄올림픽 단일팀 종목 논의
게시일
2019.02.20.
조회수
702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최현영
(아나운서 1)
- 남북이 오늘 국제올림픽 위원회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남북 단일팀 종목을 확정합니다.

(아나운서 2)
- 남북은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의향서'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기자)
- 남북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올림픽 단일팀 종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오늘 오후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OC 본부를 방문해 IOC관계자들과 3자 회동을 진행합니다.
- 회동 자리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종목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번에 가서 논의해서 단일팀을 구성하는 최종 합의를 해 낼 생각에 있습니다.
- 남북, IOC 간의 올림픽을 통한 평화 교류, 평화 정착 단계까지 가는 체육교류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현재까지 여자농구와 여자하키, 조정, 유도 등 4개 종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탁구와 핸드볼도 단일팀 종목으로 거론됩니다.
- 또 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이 공동입장하는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 합의될 경우 남북은 국제대회에서 역대 12번째로 공동입장하게 됩니다.
- 한편, 남북이 합의한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 추진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측은 지난 11일 서울을 올림픽 유치도시로 확정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 이에 따라 남북은 오늘 회동에서 2032년 올림픽을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유치하겠다는 의향을 IOC에 전달합니다.

-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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