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농구 南 대표단 방북···"한반도 평화 진전 계기 되길"
게시일
2018.07.04.
조회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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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허미선
(아나운서)
- 내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측 대표단이 오늘 오전 방북했습니다.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한반도 평화를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 평양으로 떠나는 남측 선수단과 정부대표단의 표정에 설렘이 묻어납니다.
- 방북단 인원은 모두 101명.
- 정부대표단 단장을 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남북 판문점 선언의 이행 차원에서 이뤄지는 행사라며, 대회를 잘 치르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 이번 평양 통일농구대회가 한반도 평화를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통일농구대회를 잘 치르고 건강하게 귀환하겠습니다.

(정유림 기자)
- 정부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노태강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국장,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등 5명.
- 남녀 농구단의 사령탑은 허재 감독과 이문규 감독이 각각 맡았습니다.

(허 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
- 이걸로 인해서 점차 더 좋아져서 1년에 한두 번이라도 남북 교류전을, 북측이나 남측에서 같이 게임을 하는 게 좋을 것이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
- 대표단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공항에서 군용기 2대에 나눠타고 평양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 남북 통일농구는 통산 네 번째이자 15년 만.
- 1999년 9월 평양에서 처음 개최됐고 2003년 10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 농구 경기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모두 4차례 열립니다.
- 내일(4일) 남북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가 남녀 선수별로 예정돼 있습니다.
- 앞서 남북 당국은 지난달 18일 열린 남북체육회담을 통해 평양에서 남북 통일농구 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번 대표단 방북에서는 남북관계 주무부처인 통일부 조명균 장관이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별도 접촉을 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 정부 고위관계자는 어제(2일) 조 장관이 방북을 하게 되면 북측 인사들을 다양한 계기에 만날 수 있고 여러 남북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가서 농구 대회만 하고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정부 대표단과 선수단은 4일과 5일 경기를 치른 뒤 오는 6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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