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어떻게
게시일
2018.01.15.
조회수
50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오는 18일 문을 엽니다.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이전하는데요.
-제2터미널 이용 방법을, 채효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채효진 기자)
-이곳은 오는 18일에 개장할 인천공항 제2터미널 1층 입국장입니다.
-차량 내비게이션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정확히 입력해야 헤매지 않고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4개 항공사가 운항합니다.
-18일부터 이곳 승객은 2터미널을 이용합니다.
-2개의 항공사가 비행기 1개를 운행하는 공동운항은, 실제 운항 항공사의 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전자 항공권 이티켓과 출발 전 안내 문자 확인이 필수입니다.

-이곳은 지하1층과 지하2층에 마련된 제2교통센터입니다.
-바로 공항 리무진버스와 KTX, 공항철도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렇게 보시면 안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전국 각지로 향하는 공항 리무진버스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바로 이곳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제2터미널이 개장하면 이곳에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쪽을 보시면 공항에서 보실 수 있는 실시간 운항 정보가 확인되고요.
-바로 옆으로 돌아보시겠습니다.

-마치 지하철역같은 익숙한 풍경인데요.
-바로 여기서 서울과 평창으로 향하는 KTX와 공항철도로 향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초행인 저도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고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스는 오는 15일부터 하루 2,658회, 제2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대한항공 계열의 KAL 리무진을 뺀 대부분의 버스가 제1터미널을 들른 뒤 이곳까지 옵니다.
-공항철도와 KTX는 오는 13일부터 연장 운행하는데 1터미널에서 7분정도 더 걸립니다.
-만약 두 터미널을 착각했다면 5분 간격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도 되지만 15~18분까지 더 걸리니까 비행기 시간 늦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는 12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앞두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터미널을 둘러봤습니다.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은 7천2백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는 세계 허브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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