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주말까지 문화행사 풍성
게시일
2017.12.01.
조회수
47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늘은, 바로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전국에서 2천여 개 문화행사가 펼쳐져, 쌀쌀해진 초겨울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2,650개의 문화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 부산 금정구 미로마을에서 공연과 전시가 열렸고, 강릉 명주동의 와인 만들기, 멋글씨 체험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종 문화원에선 예술가와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한국 창작무용 공연이, 담양 문화원은 대나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충주에서는 국립합창단과 각 지역합창단이 모여 프로와 아마추어의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셰익스피어 희곡을 조선시대로 각색한 음악극 '조선왕, 맥베스'는 무료로 열린 가운데, 인터넷 생중계도 됐습니다.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더하는 '직장배달콘서트'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에스오일, 금호아시아나 등 대기업 본사에서 무료 뮤지컬과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밤 9시까지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주요 영화관마다 개봉작을 보러온 관객들로 붐볐습니다.
-템플스테이 할인 등 주말까지 이어지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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